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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밤(2008.02.25)화목한 가족 2008. 2. 25. 22:15
2008.2.25(월) 때늦은 눈이 하루종일 내리는 날입니다..
마침 이명박대통령의 취임식이 개최된 날이기도 합니다..
눈, 비가 오면 오히려 대박이라던데.. 그런가요?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과 카메라와 썰매를 들고 눈오는 거리를 나가보았습니다^^
이런 큰 눈이 서울에 온건 금년들어 �번 안됩니다..
올해 눈이 많이 왔다던데 그건 남부지방의 야기인것 같습니다 *^^*
제 애마에도 눈이 소복히 쌓여있습니다..
눈썰매들고 나와서 브이(V)
놀이터가 천연 눈썰매장이 되었습니다..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동건, 동민 나 잡아봐라 놀이중입니다 ㅋㅋㅋ
눈싸움도 해보구요..
...........
눈오는 밤은 아이들에겐 환상적인 놀이터입니다..
더 이상의 놀이를 찾을 수 없을만큼 말이죠..
이런 좋은 놀이공간을 잃어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눈은 점점 더 쌓여가고....
온세상을 하얗게 덮을것만 같습니다..
행복한 눈오는 밤입니다..
하얗게 하얗게 동화속의 나라를 만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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