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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여행기-양재천 경유 양재시민의 숲(2009.03.15)
    자전거이야기 2009. 3. 15. 22:57

    2009. 3.15(일) 양재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양재시민의 숲을 다녀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출을 결심했건만.. 과음, 과로 등을 들어 저번 주도 한번도 자출을 못 했습니다.

    이럼 안 돼는 되요~~~

     

    꾕 대신 닭이라고.. 주말 가벼운 라이딩으로 대신 해 봅니다..

     

    양재 시민의 숲은 한강 합류지점에서 약5키로 정도 떨어진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천에서 불어오는 맞바람에 엄청 고생이 되더군요..

     

    바람이 무섭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도로바닥에 아교를 붙였나요? 밟아도 안 나가는 자전거 ㅋㅋㅋ

     

    그나저나 오늘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오늘로서 40번째 완주하는 대기록을 남기도 은퇴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한강 자전거도로와 양재천 방향 자전거도로가 갈라지는 부분입니다.

     

     

     

    합류점 부근에는 임시 자전거 용품 판매점도 있습니다.

     

     

    합류점에서 양재천방향으로 가다보면 잠실경기장이 보이고..

     

     

     

    조금 더 가면 탄천트랙과 양재천트랙의 합류점입니다^^

     

     

     

    얼마전까지 도시 곳곳을 잇는 자전거도로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알고나면 경이의 세상입니다..

     

     

     

    ......... 

     

     

     

     양재천 코스는 하천을 따라 아기자기한 산책로가 구성되어 있는데..

     

    한강 자전거도로와는 다른 멋이 있습니다..

     

     

     

     

    거대한 부의 상징.. 타워펠리스.. 진정한 부촌의 개념을 첨으로 확인시켜준 거탑이 아닌가 합니다..

     

     

     

    ............... 

     

     

     

    아기자기한 양재천변의 다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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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검다리..

     

     

    아름다운 양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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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보..

     

     

    잘 닦인 자전거도로.. 

     

     

     

    양재 시민의 숲에 도착했습니다..

     

     

     

    양재시민의 숲은 86아시안게임 및 88올림픽게임 조경미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숲입니다.

     

    숲이 우거질 때면 인근 서울시민의 휴식처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던데.. 지금은 잎이 없어 약간은 황량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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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길의사 동상입니다..

     

     

     

    윤봉길의사 기념관..

     

     

     

    마침 이 곳에서 학생들의 커다란 코스프레 행사가 있나 봅니다..

     

     

     

    이렇게 큰 규모의 코스프레 행사는 첨 봅니다..

     

     

     

    도찰모드로 돌입 ㅎㅎㅎ

     

     

     

    봄이 왔나 봅니다.

     

    노란 산수유 잎이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

     

     

     

    봄은 사랑하는 연인들의 다정한 발걸음 안에 이미 와있나 봅니다.

     

     

     

    파아란 녹엽이 가득한 계절에 다시 한번 이곳을 찾아보렵니다.

     

    가벼운 라이딩으로 마음도 가벼워진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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