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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변 자전거도로 자출기(삼성동-여의도)-2009.02.08
    자전거이야기 2009. 2. 8. 00:58

    뭣 모르고 도전한 첫자출에 이어 2009.02.08(토) 2번째 자출을 감행하였습니다.  

     

    정상적인 출근이 아닌 잔무를 처리하느라고 토요일에 출근하는 날이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날씨가 좋다고 하더만..

    좋기는.. 뿌연 안개와 연무가 하루 종일 자욱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집에서 청담 나들목까지는 약5분-10분정도 걸립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한강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되어 행복합니다 ^ㅇ^

     

    앞으로 저 잘 빠진 잔차와 오래오래 잘 지내보렵니다^^

     

     

     

    청담 나들목, 자전거 진입 도로 지하차도는 모두다 나이트장 진입문 같습니다. 온통 형형색색 사이키 조명입니다.

     

     

     

    자전거도로로 내려왔습니다..

     

     

     

    바로 앞 청담대교..

     

     

     

    안개낀 한강변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이런 찌푸둥한 날씨였습니다..

     

     

    앞으로 내 잔차가 이 자전거 도로를 아주 친숙하게 지낼 것 같습니다..

     

     

     

    날씨가 포근해서 인지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학생에서 나이드신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잔차족들이 자전거를 타고 계십니다.

     

     

     

    반포나들목도 지나고..

     

     

     

    지금 한강 고수부지 전체는 새로운 한강 르네상스라는 모토하에 다양한 테마공원을 만드느라 온통 공사판이 되어 있습니다. 대략 금년 4-5월내에 공원 조성이 끝나나 봅니다.

     

    이 곳이 반포지역 피크닉장 부지인가 봅니다..

     

     

    반포권역 특화사업 조감도

     

     

    그리고 테마공원

     

     

    반포지역 테마놀이터

     

     

     

    반포대교와 잠수교.. 

     

     

    그래도 종전 자출 때보다 여러가지를 보완해서 그런지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낍니다.

     

    그리 힘들이지 않고 여의도공원 입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 지역은 공사진척도가 느린지 여의도 고수부지 전체가 공사토로 뒤집혀져 있습니다^^

     

     

    앞으로 여의도에서 요트나 타볼까요?

     

     

     

    드디어 여의도공원입니다.. 이제 2번째 자출이 대성공으로 끝나갑니다.

     

     

     

     

     

     

    수고해준 두 다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회사도 눈앞에 보입니다.

     

    잔무후 자퇴도 즐겁게 마칠 수 있었구요.. 시간은 약1시간1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집에서 20키로 남짓)

     

    앞으로도 일주일에 1-2회는 자출을 하려합니다.

     

    그러다보면 제 허리도 슬림해 있을 날이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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