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장한 능동 어린이대공원-(2009.08.01)

서울시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이 최근 재개장을 하였습니다.

 

어린이대공원하면 저희 세대의 로망이니 만큼 다른 표현이 필요없는 곳입니다.

 

그런 어린이대공원이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이제는 무료개방이 되었다고 하니 인근 주민들은 정말 좋겠습니다.

 

가까운 곳(전철3정거장)이니 만큼 저녁5시가 넘어 산책 삼아 떠나봅니다.. 

 

 

어린이대공원 정문은 그대로입니다..

 

 

 

어린이대공원 안내도

 

 

 

입구쪽의 고객안내센터..

 

 

 

다양한 행사를 알리는 플랭카드들..

 

 

 

예전 인어아가씨, 어린이천사 등으로 이루어진 어린이대공원 상징 분수대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음악분수로 바뀌었습니다. (예전 동상들은 해체후 뒤켠에 전시되어는 있습니다)

 

 

 

          음악분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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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많이 변했군" 

 

 

 

울 아이들.. 여기서도 야구에 전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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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그대로의 모습.. 그리고 1973년 5월 5일 박.. 정.. 희.. ㅠㅠ

 

그리고 6살의 나.. 한국.. 그리고 화양동.. (당시 제 추억에 잠겨봅니다^^)

 

 

 

                                                    2009년 여름축제 기간중입니다..

 

 

 

재단장 기간중 소실된 나무로 이런 멋진 화원이 꾸며졌습니다..

 

 

 

나무뿌리를 거꾸러 해서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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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분재원이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연못도 생태연못으로 재단장되었습니다. 

 

 

 

                                                      호기심어린 어린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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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회관 연결통로에 위치한 조롱박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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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어린이대공원의 가장 큰 변신은 엄청나게 긴 멋진 계류형 물놀이장 시설을 함으로서 아이들의 물놀이 천국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 날도 엄청난 아이들의 무리들이 물놀이 시설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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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씨원하겠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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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상류에 위치한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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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토리라는 캐릭터공원이 있던데.. 들어 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공연시간표입니다.. 담 번에는 이 시간에 맞추어 가 보려 합니다..

 

 

 

사슴사육장이 있던데.. 금번에 새로 생겼나 봅니다..

 

 

 

꽂사슴이란 애칭이 아깝지 않게 정말 이쁜 놈들입니다요.. 

 

 

 

즐겁게 관람하는 조롱박들.. 

 

 

 

아기사슴도 있슴다^^

 

 

 

낙타타는 곳이 새로 생겼군요.. 제가 국민학교 때 이곳에서 탄 조롱말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 데

 

 

 

식물원옆 매점.. 

 

 

 

예전 그대로의 식물원.. 70-80년대 식물원 하면 생각나는 곳은 남산 식물원 그리고 어린이식물원 2 곳이 생각납니다..

 

식물원도 당시에는 대단한 위락시설이었습니다 

 

 

 

동물원.. 예전에 비해 많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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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 먹이주기

 

 

 

가장 히트인 나무에 매달려 먹이를 구하는 어린양..

 

 

 

 열대동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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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크로커다일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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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숭이..

 

 

 

"원숭이 봐봐.. 저렇게 높이 올라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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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팔각정 식당가는 캐릭터월드라는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음은 야외 동물원입니다..

 

 

 

얼록말..

 

 

 

맹수의왕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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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끼리 싸웠나 봅니다.. 커다란 긁힌 상처가 남은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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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같이 가" 

 

 

 

동건맘..

 

 

 

그리고 불곰..

 

 

 

무료로 이런 좋은 곳을 볼 수 있다니 저희는 정말 행운입니다..

 

 

 

다음은 낙타타기에 도전해 봅니다.. 어5,000원.. 아4,000원 그러나 정말 잠시에 끝납니다..

 

 

 

낙타에 올라 타시고..

 

 

 

 

가이드 아저씨 손에 이끌려 좁은 트랙을 돌면 끝.. 그래도 출렁출렁 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랍니다..

 

트랙을 도는 사이 엘지트윈스 팬인 아저씨와 야구얘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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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커다란 철조망 새장을 업그레이드한 물새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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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들을 더욱 가까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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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2층 유리전망대가 있습니다..

 

 

 

2층 전망대에서 바라 본 물새장..

 

 

 

대공원 후문..

 

 

 

오히려 놀이동산은 거의 변한 게 없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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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슴프레해지는 숲터널을 지나고.. 

 

 

 

예전 그대로의 대공원 길을 걸어 봅니다..

 

국민학교 때부터 걸어온 그 길을 그대로.. 

 

넓은 푸른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야구를 하고 뛰어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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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에는 과거에도 무궁화가 많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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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및 롤러장이 드디어 키즈센터로 변경 예정이군요.. ㅎㅎㅎ

 

어린이대공원도 예전의 것이 거의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 내가 보아 왔던 것들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섭섭한 마음이 드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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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를 주문하는 아이들의 모습..

 

 

 

2009년 여름대축제의 서막인 국악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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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연못에 연꽂 등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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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꽂 몽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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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들보 동거니..

 

 

 

그리고 우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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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차 오른 어슴프레해진 시간에 우리는 어린이대공원을 나왔습니다..

 

가까운 곳이니 만큼 가끔씩 예전의 추억을 뒤씹으면 와보려 합니다.. 

 

더욱 좋아진 어린이대공원을 느끼며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