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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장비(용품) 정리 - 2009.09.13자전거이야기 2009. 9. 14. 00:46
'09.1.6. 알로빅스500 영입이후 상당한 지름신을 맞이하였습니다..
물론 지름신을 영접한 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오토캠핑, 카메라에서도 지름신의 위대함을 몸소 처절하게 느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만은 다르다고 여러번 되뇌였건만.. 맘대로 안 되는 것이 현실이더군요..
그럼 지금까지 구매한 자전거 장비를 한번 리뷰해 보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헬멧.. 필모리스 F-374(66,000원)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헬멧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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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의류.. 가장 자전거생활에서 큰 돈이 드는 부문이라 보면 되겠습니다..(저렴한 잔차(231,000원) 구매로 인해 잔차구매 비중이 낮음)
동계바지(기모 통바지) 2개, 춘추용 바지 2개, 추동용 져지 3개, 반팔져지 2개, 윈드쟈켓(하이포라 제품) 1개, 기능성 내의 다수.. 합쳐서 541,000원 구입했습니다.. (대부분은 바셀, G마켓 등 중저가 제품)
다음은 장갑.. 차례로 코스트코 반장갑(30,000원), 이마트 스포탑 구매 장갑(20,000원)
코스트코 반장갑의 쿠션 젤이 부드럽고 물건이 괜찮습니다..
겨울철 장갑은 스키용 장갑이 최고입니다 *^^*
라이트 2종입니다.
좌측은 로미센Q5(54,000원), 우측은 캣아이EL-530(62,000원)입니다.
로미센은 가격에 비해 밝기에 우수하고 캣아이는 밝기는 좀 못해도 전기가 오래 갑니다.
또한 로미센은 자체 충전기로 충전을 하는 방식이고, 캣아이는 AA건전지 4개 들어갑니다.
최근 로미센Q5 가격이 많이 내려가고.. 많은 사람들이 동 제품을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라이트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고글.. X-LINE이란 제품인데.. 저렴한 제품 샀다가 낭패 본 케이스입니다.
이 고글 쓰게되면 시야에 외곡이 심해 어지럼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도수클립은 있는데.. 외곡이 심해서리... 결국은 다른 고글을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이 제품은 잔차인 사이에서 유명한 필모리스 MS-01제품(78,000원)인데 소문대로 괜찮은 제품입니다.
(주황색 야간렌즈를 장착한 모습)
2개의 렌즈를 제공하는데 주간용 렌즈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고글처럼 밴드로 묶을 수 있는 밴드도 제공합니다..
무선속도계 캣아이RD300(59,000원) 속도계는 기본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중국산 유선 속도계(4000원)도 좋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주로 출근시간 시계로 제일 많이 이용합니다 ^^
멀티공구(20,000원).. 21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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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많이 쓰이는 기본공구..
황비홍 버프?
스포츠경기 버프
옥사장표 묻지마 마스크(2,500원) ..
휴대용 펌프(공기주입기) 2종.. 상단 호스형(9,000원), 하단 펌프(20,000원)..
공기주입밸브 프레스타 방식의 경우 공기주입밸브에 직접 연결되는 펌프방식의 경우 끝 노즐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으니 호스형 펌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픽안장가방(20,000원).. 이 곳에 MP3를 넣고 스피커에 연결하면 좋은 아이템이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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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피커 X-TURBO(33,000원) Y자 거치대에 쉽게 장착이 되는 장점이 있으며,
소리도 정말 짱짱합니다 *^^* (그리고 그 옆은 LED등 - 2개.. 빨강, 하얀 한세트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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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애마 알로빅스500의 모습입니다 *^^*
2009년1월부터 9월13일 현재까지 지른 비용이 1,426천원이니 어이쿠.. 자전거 열심히 타서..
건강으로 지른 비용을 상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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