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서울숲-공원내부,생태숲(2010.07.31)

2010.7.31(토) 무더운 여름날 아이둘을 데리고 성수동 서울숲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장인어른댁에 가서 토요일 점심까지 마치고 집에 돌아 온 후 아이들과 함께 대중교통수단으로 다녀왔으며 오늘의 주요 테마는 '꽂사슴 먹이주기'였습니다..

 

예약은 서울특별시 공원예약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template/common/reservation/reservation.jsp?p_code=PARKS29&park_id=seoulforest)를 통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두 조롱박들에게 어울리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촬영기종 : 알파700+전설

 

 

 

서울숲 종합 안내도입니다..

 

사슴을 방목하는 생태숲은 공원 가장 안쪽(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파브로 곤충체험전.. 울 아이들이 방앗간을 그냥 지나지는 않겠죠 ㅎㅎㅎ 

 

 

 

공원 안을 형제가 다정히 걸어갑니다..

 

 

 

문화예술공원내 파브르 곤충체험전 전시관입니다..

 

일단 꽂사슴 먹이주기 행사후 다시 오기로 합니다.. 오후10시까지 야간개장이라는 군요.. 

 

 

 

생태연못이 잘 조성되어 있고.. 놀이시설도 최곱니다 ㅎㅎㅎ

 

 

 

흔들다리를 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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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형상의 놀이시설...

 

 

 

로프잡고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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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끄름틀이 경사도 급하고 잘 미끄러져 재미있나 봅니다..

 

 

 

모처럼 재밉게 잘 탔습니다..

 

 

 

놀이터에서 잘 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 봅니다..

 

 

 

사과나무에 탐스럽게 사과가 매달려 있습니다 

 

시큼한 사과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

 

 

 

아이들이 빨리 오라고 손짓합니다.. ㅎㅎㅎ

 

 

 

 

 

나비정원... 정작 지금 계절에 나비는 5-6마리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다 부화해서 넓은 공원에서 뛰어 다니고 있나 봅니다..

 

 

 

나비공원 옆에는 곤충식물원이 있습니다..

 

한번 들어가 볼까요?

 

 

 

입구모습... 

 

 

 

 

식물원 하면 생각나는 것 하면.. 바나나나무, 그리고 선인장이 아닌 가 합니다..

 

과거에 어릴적 식물원은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이 제일 생각이 납니다.. 남산 식물원은 가봤었나요?

 

 

 

 

식물원내에는 곳곳에 곤충, 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흐르는 정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바다거북이도요...

 

 

 

비록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내실있게 준비된 식물원인 듯 합니다..

 

 

 

 

 

곤충 표본실까지 관람하고 동 곤충식물원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성수동분들은 좋겠습니다..

 

이런 좋은 공원을 매일 이용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ㅎㅎㅎ 

 

 

 

 

 

 

작은 동물의 집... 토끼 그리고 방안에는 안 작은 꽂사슴도 살고 있었습니다..

 

 

 

소원의 폭포.. 돌거북이에 돈을 던져 행운을 비는.. 주최측 농간입니다.. 400원 날렸습니다 ㅠㅠ

 

 

 

정말 공원 곳곳 조경에 많은 공을 들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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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사슴 등을 방목하는 생태숲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공원을 서서히 산책하며 오다보니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꽂사슴 먹이주기 행사(3시30분)까지는 30분 가량 남았군요...

 

 

 

일단 약속시간보다 빠르니 꽂사슴을 한번 볼까요?

 

 

                                서울숲의 거주자들...

 

 

    

 

본격적인 꽂사슴 행사에 앞서 맛보기로 꽂사슴 체험중입니다..

 

 

 

꽂사슴먹이,,, 옆의 자동 좌판기에서 한개 처넌....

 

 

 

아름다운 처녀를 꽂사슴이라 하던가요...

 

그런데 아름다운 뿔을 가진 사슴은 숫사슴인데....

 

 

                                너희를 내 먹이주러왔니??? 

 

 

 

 

 

                                 너무 맛있다... 나두 줘!!!!

 

 

 

                                 어디 이넘 뿔그동안 많이 자랐나 볼까? 

 

                                  그런데 사슴이 먹이를 채 가는 느낌이 뭉클합니다.. 우리집 람쥐의 간질거리는 느낌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하기야 다람쥐보다 몆백배는 크니.. 혀도 그만큼 크니 귀연 느낌은 아닌게 당연하지 말입니다..

 

그럼 잠시후 꽂사슴 먹이주기 행사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봅니다.. *^^* 

 

 

 서울숲 바닥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