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체코<프라하성, 대통령궁, 성비투스대성당>(2010.09.22)

어제 프라하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았지만 다시 오늘 주간에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금 희망에 부풀어 오릅니다..

 

이제 동유럽에 발을 디딘지도 벌써 5일째입니다..

 

처음에는 시차적응이 덜되어 새벽3시에 눈이 떠지던 것이 이제 6시까지 잠을 잘 수 있게 되었고

피로감도 훨씬 덜 해진 것을 느낍니다..

 

더군다나 첫날 헝가리 부가페스트를 제외하고는 전형적인 가을 맑은 날씨가 지속되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 복 많은 여행입니다 ^^

 

다만, 저를 제외한 3명은 느끼한 유럽식 식사에 불평을 쏟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중 한식은 없습니다.. 참아내야 하느니라 ㅎㅎㅎ

 

 

 

 

어제 하루밤을 보낸  ALBION호텔입니다..

 

 

 

오늘 첫 일정은 '프라하성'입니다.. 현재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고 있는 프라하 관광의 하일라이트로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마라톤 시합이 시작되는 장소이자, 성 아래쪽 여주인공의 프하라 숙소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 : 동건)

 

 

 

 프라하성 입구 동영상

 

 

프라하성으로 이동중입니다..

 

 

 

제일 먼저 바로크식 분수가 눈에 띄는 제2광장에 들어섭니다..

 

 

 

 

대통령궁 동영상

 

 

 

 

흐라트라니 광장입니다.. 제일 위의 사진 안쪽은 대통령궁이구요..

 

동 광장은 '프라하의 연인'에서 마라톤 장면을 촬영한 광장입니다..

 

 

 

 흐라트라니 광장 동영상

 

 

대통령궁을 지키는 근위병들과 함께한 사진입니다..

 

보니 모두 다 왼쪽 근위병에만 줄을 서 사진을 찍던데.. 우린 둘 다와 찍었습니다 ㅋㅋㅋ

 

오른쪽 근위병의 얼굴이 귀엽게 생겼습니다..

 

 

 

                1920년 민주주의를 실현한 초대대통령 토마슈 가리구에 마사리크의 동상입니다.. 

 

 

 

언덕아래 프라하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방향 성벽입니다..

 

거리의 미술가도 있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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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덕에서 바라 본 시가지 모습.. 안개가 많이 끼어 시야가 뚜렷하지는 않네요 ㅠㅠ

 

 

 

이 바로 아래가 프라하의 연인 촬영장소로 윤제희의 사택이라던데요.... 

 

 

 

예전 유럽에는 흑사병이란 무서운 질병으로 전체 인구의 상당수가 죽음에 이르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당시의 어려움을 다시는 겪지 말자는 의미에서 건립된 추모탑입니다..

 

 

 

두 아이들...

 

 

 

대통령궁 바깥방향 시가지..

 

 

 

무언가를 갈망하는 여심..

 

 

 

.........

 

 

모처럼 옆지기와...

 

 

 

거리의 음악가들을 뒷배경으로...

 

 

 

 

 

거리의 음악가들..

 

표정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프라하성에서의 음악공연 동영상

 

 

근위병 교대식을위해 등장하는 근위병들..

 

 

 

처음에 사람들에 가려 어렵게 동건이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 동건) 

 

 

 

이제 대통령궁 및 성비투스 대성당 방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칼과 몽둥이를 들고 있는 거인상이 조각된 문이 성으로 들어가는 정문입니다.. 

 

 

 

분수대..(사진 : 동건)

 

 

                                우물입니다..

 

 

대통령 집무실 입구입니다..(사진 : 동건)

 

 

 

성비투스 대성당은 600년애 걸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1344년 카를4세에 의해 건설을 시작하여 1929년애 와서야 완공됩니다..

 

전체길이가 124m 너비 60m 첨탑의 높이는 100m에 이르며, 내부 천정 높이는 33m로서 체코에서 제일 큰 성당 건축물입니다..

 

성당이 때가 끼는 것은 동 건물 소재인 '사암'성분이 시간이 흐를 수록 검게 변하며 따라서 동 변색된 돌을 하얗게 닥아 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 조금씩 보수한다고 합니다.

 

 

 

육중한 청동문에는 바츨라프 대왕의 일대기를 묘사한 부조가 있습니다.. 

 

 

 

저 원숭이는 빗물이 내려오는 통로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물을 뿜는 원숭이를 볼 수 있습니다..

 

 

 

                                                                    ........

 

 

 

                                 성당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성당 전면의 스테인드글라스..

 

 

 

 .........

 

 

 

천정..

 

 

내부 전시물들을 관람하는 관람객들..

 

 

 

 

 

 

                                                 성당에서의 우리 가족의 모습

 

 

 

내부관람을 마치고 성당 외관을 계속 관람합니다..

 

발줌을 한다고 발발가리며 뛰어다니더니 제대로 된 외관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사진 : 동건)

 

 

 

교회 첨탑..

 

 

 

 

 

 

성당 외관 이모조모..

 

 

성당 파노라마 사진..

 

 

 

 

성당을 배경으로 마눌님..

 

 

 

......

 

 

이거 쑥스럽구만.. (거인국에서)

 

 

 

성비투스 성당 외부 동영상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았던 프라하성을 뒤로 두고 다음 목적지인 프라하 구시가로 이동하게 됩니다..

 

 

 

프라하성을 빠져나오면..

 

 

 

바로 트램을 탈 수 있는 정거장과 만나게 됩니다..

 

 

 

버스로 이동중입니다..

 

 

 

버스로 지나치는 아름다운 블타바강의 전경입니다..

 

 

 

중간에 잠시 기념품 가게 관람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크리스탈 클레식카(45유로)를 구입하게 됩니다..

 

참 정교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더군요.. 그런데 비싸다!!

 

 

 

그런데 이놈들 뭐하나요..??? 

 

 

 

아이구.. 여기에서도 이놈들 수렵본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군요..

 

언제나 철들까요??? 

 

 

 

멀리 보이는 곳은 프라하의 남산타워인가요?

 

 

 

 

 

 

프라하 시내모습..

 

 

 

구시가 입구에 거의 다왔습니다..

 

프라하 시내는 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외곽에서 내려서 도심을 통과해서 걸어가야 합니다..

 

 

 

 

어제 밤 야간에 보았던 화려한 '시민회관'입니다.. 이제부터는 구시가(체코의 사대문안)에 진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