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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유럽-체코<중세유럽도시 체스키크롬로프>(2010.09.22)
    해외여행 2010. 10. 17. 17:44

    체스키크롬로프(Cesky Krumlov)는 중세유럽도시의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보헤미안 숲 속의 작은 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 성은 프라하성 다음으로 큰 성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중세의 전통과 문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1992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천재화가 '에곤실레'가 가장 사랑하였던 장소이고, 자연에 대한 영감을 얻었던 초창기 작품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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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곤 실레 [1890.6.12~1918.10.31]

     

    에로틱한 구상작품으로 알려진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미술가. 아르누보의 일환인 독일 유겐트스틸 운동과 구스타프 클림트에게 영향을 받았다. 인체의 육감성을 딱딱한 선과 강렬한 액센트로 표현하였다.

    국적

    오스트리아

    활동분야

    미술

    출생지

    오스트리아 툴른

    주요작품

    《추기경과 수녀 The Cardinal and Nun》(1912), 《포옹 Embrace》(1917)

     

    빈 근처 툴른 출생. 1907∼1909년 빈미술학교에서 공부하였다. 학생시절 아르누보의 일환인 독일 유겐트스틸 운동에 영향을 받았고, 빈 분리파를 이끌던 구스타프 클림트를 만나 그의 우아한 장식적 요소에 영향을 받았다. 1909년 빈에서 ‘신예술가그룹’을 결성하였고, 1911년 분리파전시회 때는 그만의 특별전시실이 마련되기도 하였다.

    남녀 인체의 육감성을 딱딱한 선과 강렬한 악센트로 표현하였고, 대담하고 자극적인 에로티시즘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구속되기도 하였다. 주요작품에 《자기 성찰자 The Self Seer》(1911), 《추기경과 수녀 The Cardinal and Nun》(1912), 《포옹 Embrace》(1917) 등이 있으며, 한때 잊혀졌다가 근래들어 재평가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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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스키크롬로프 안내도입니다.

     

     

     

    영주의 성위..

     

     

     

     

    성위에서 내려다 본 전망..

     

     

     

    체스키크롬로프성은 영주의 성이 있고 그 아래 빨간지붕의 집들이 평화롭게 펼쳐져 있고 마을 전체를 S자 모양으로 휘감고 흐르는 블타바강이 이곳을 아름답게 만드는 요소들입니다..

     

     

     

     

     

     

     

    숨을 먹게 만드는 아름다운 마을 전경입니다..

     

     

     

    예전 영주의 보호 아래 있는  언덕 아래 평민들을 영주들이 다스리던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연신 셔터를 눌러봅니다..

     

     

     

    먼 훗날 이곳을 회상하면 한편의 꿈이라고 표현되지는 않을지?

     

     

     

     

     

     

    ..........

     

     

            

                                      가이드님의 도움울 받아 우리 가족 전체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체스키크롬로프성은  세계300대 건축물에 들어있으며, 동 건축물은 13세기경 고딕양식으로 지어졌으나, 14-17세기중 이곳을 지배한 로젬베르크 가문이 르네상스 스타일로 증개축하였읍니다.

     

    이후 크롬로프경에 의해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었다가 19세기 중반 슈바르젠베르크가 로코코양시을 가미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읍니다.

     

    참!! 유럽은 한건축물을 이렇게 덧데고 증축하고 참 건축물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성 내부는 4개의 정원과 큰 공원으로 이루어지며 사이사이 무도회장, 극장, 예배당 등 40여개의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종합 건축박물관 같이 다양한 양식의 체스키크롬로프 성의 모습.. 

     

     

     

    성을 관람하는 우리팀 일원들..

     

     

     

     

    '바로크 양식은 처마가 있고 양측이 정확히 대칭을 이루는 저런 양식을 말한다 알았니?' '네 엄마'

     

     

     

    이제는 평민들이 사는 마을 아래로 내려가보려 합니다.. 

     

     

     

    ........

     

     

     

    계단을 내려가 봅니다..

     

     

     

    포근한 느낌의 레스토랑..

     

     

     

     

    아름다운 중세유럽 거리들..

     

     

     

    라트란 거리와 강건너 구시가를 연결하는 다리인 이발사의 다리..

     

     

     

    마을을 가로지르는 블타나강..

     

     

     

     

    바위산 위에다 설립된 체스키크롬로프 성...

     

     

     

    못내 아쉬워 지나가다가 한컷 찍어봅니다..

     

     

     

    *^^*

     

     

     

    마을의 중심을 이루는 중앙광장

     

     

     

    .........

     

     

     

     

     

     

    중앙광장내의 다양한 중세풍 건물들..

     

    이곳은 1박 일정으로 머물면서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곳에 있으면 과거 중세시절의 향수와 평화로운 전원마을의 풍취가 저절로 스며들 것 같은 곳입니다..   

     

     

     

    과거 이곳을 지배했던 왕가의 문양들.. 

     

     

     

    화가 에곤실레 아트센터가 있는 거리..

     

    이곳은 에곤실레 어머니의 고향으로 초기 에손실레의 자연주의 화풍의 영감을 준 곳입니다..

     

    이후 외설적인 누드화로 인해 많은 화제를 뿌리기도 하였습니다..

     

     

     

     

    예전 중세시대에는 창문의 수로 세금을 먹이던 시절이 있었는 데, 이를 비판하기 위해 창가와 밖을 내다보는 사람의 모습을 희극적으로 그린 그림으로 일종의 저항미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 남자분이 이집의 주인장으로 생각됩니다.

     

     

     

    이곳에도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들이 있습니다.

     

     

     

     

    야외 레스토랑

     

     

     

    잠시 벤치에서 쉬어봅니다 

     

     

     

    건물 사이를 흐르는 강물..

     

     

     

     

    이곳에서 가족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망토다리를 배경으로 두아들들..

     

     

     

     

     

    이 아름다운 도시를 배경으로,,,

     

     

     

    큰아들의 힘을 빌어 저희 사진을....

     

     

     

    지금 시각이 7시20분경.. 이제 해가 지고 달이 떠오릅니다..

     

    해가 진 체스키크롬로프성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

     

     

     

    경관조명에도 불이 들어오고..

     

     

     

    어두워져 가는 망토다리 아래에서 남은 일행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체스키크롬로프의 밤은 더욱 더 깊어갑니다..

     

     

     

    이제 성밖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체코의 마지막 숙소가 있는 체스키 부다요비치로 이동하러 버스로 이동합니다.

     

     

     

     

    오스트리아 국경에 인접해 있는 마을 체스키 부다요비치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의 숙소(Dvorak Hotel)가 동유럽 여행기간 동안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일명 복층형..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이런 넓은 2층 공간이 있습니다..

     

     

     

    밖이 보이는 별보기창도 있고 말입니다..

     

    이날은 모든 가족이 한방에서 잘 수 있었습니다.. (여행기간 내내 2인용 방만 사용)

     

    편안하고 행복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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