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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오스트리아<시립공원, 훈데르트바서하우스, 귀로>(2010.09.25)해외여행 2010. 12. 25. 19:51
이제 마지막 여행일정으로 시립공원(Stadtpark)과 세계적인 건축가인 훈데르트바사의 공공임대아파트(훈더르트 바사 하우스(Hundert Wasser House)만 남아 있습니다.
동유럽 7박9일 일정을 뒤로 하고 동 후기작업을 한지도 3개월이 되었는데 이제 경우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 합니다.
이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지금 동유럽에 있는 것 같은 감흥이 다시 들었고, 그래서 사진을 업로드하는 내내 행복했는데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가련지요? ㅎㅎㅎ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던 여행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만을 바래봅니다 *^^*
시립공원 입구입니다..
시립공원 안내도..
공원에는 일단 넓은 잔디밭이 눈에 들어서고..
..........
왈츠의 아버지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연주 동상입니다..
심각한 표정으로 요한 수트라우스의 동상을 보고 있는 동건맘입니다..
이렇게 이쁜 가족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공원내 까페..
여행내내 화창했던 날씨도 마지막날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형형색색, 비대칭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공공시영아파트 훈데르트바서하우스입니다..
동 아파트 상가내에 있는 훈데르트바서하우스 전경 그림입니다.
건물 곳곳에 나무를 심은 자연친화적인 아파트이기도 합니다..
아담한 분수도 하나 있습니다.
이 곳은 원래 일정에는 없는 곳이었으나, 다행히 시간이 남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파트 내부는 볼 수 없고, 대신 보이는 상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작은 쌈지길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상가내는 음식점 및 기념품 가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별히 살 물건은 없으나, 동 건물 사진이 있는 달력을 사려고 했으나, 동건맘의 반대로 사지는 못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마지막입니다.. 처음 도착했던 빈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빈 공항입니다..
이제 대부분의 국제공항이 자동 항공권 발매기로 바꿔었습니다..
외국어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애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너무 행복했던 동유럽 7박9일 일정이었습니다.
동유럽의 추억으로 앞으로 회사일, 그리고 아이들 학업이 힘들지 않고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유럽이후 급추진한 5월 사이판여행도 더욱 기대됩니다..
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여유롭게 해 주는 마력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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