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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판(SAIPAN)-인천공항, 사이판공항, 월드리조트(2011.05.05~05.09)
    해외여행 2011. 5. 15. 17:45

     

    동유럽여행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5월5일(목) 징검다리 휴일을 기화로 우리가족 북마리아나제도에 위치한 미국령인 사이판으로 여행을 계획합니다.

    이제 동건이 중학교 들어갔으니 앞으로 편안히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할 기회는 많지 않겠지요,,

     

    금번 여행은 마일리지로 비행기티켓 마련하고 월드리조트 한화콘도회원 50%할인(4박, 1,215$ : 전일정 식사포함)을 이용하여 최대한 저렴한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그래도 부모님 선물, 아이들 선생님 선물, 사이판 현지 여행사 산타로사 옵션(호핑투어, 정글투어 등), 렌트카(QQ렌트카 1일 렌트 : 오픈카 머스탕 풀보험포함 120$)을 포함하여 총400만원에 가까운 경비가 소요되기는 하였습니다..

     

    일단 출발.. 사이판행 오전 9시 아시아나 항공기 출발시간에 맞추어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발권하고 짐붙이고 리무진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총수속 시간은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15분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출발시간 최소 3시간 전에 도착해야 공항터미널에서 수속이 가능합니다..)

     

    공항터미널에서 인천공항까지 소요시간 1시간은 새벽에 들어나느라 못 잔 잠 보충시간입니다 Z Z Z

     

     

     

     

    우리가 타고갈 사이판행 비행기와 탑승구 모습입니다..

     

    몆번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니 공항내 면세점 및 시설 등은 너무 눈에 익어 ㅎㅎㅎ

    사진들이 음습니다 ^_^

     

     

     

    그래도 대합실에서 기다리는 제 모습은 한장 있네요.. (작품명 : 일명 쩍벌남 ㅎㅎㅎ)

     

     

     

    좌석은 다행히 미리 창가쪽으로 2자리 예약해서 전망좋은 창가에 위치할 수 있었습니다..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 오전9시 출발하면 오후1시 30분(사이판 현지시간으로 2시30분)에 사이판공항에 도착합니다

     

     

     

     

    창가에 앉아 바라본 하늘과 구름의 모습입니다..

     

     

     

     

    이제 사이판에 다왔나 봅니다.. 사이판 동부해안의 모습입니다..(동건작)

     

    사이판은 동부 해안이 파도가 세고 깍아지는 절벽의 모습이 많으며, 서부해안은 산호초가 방파제 역활을 하여 수심이 낮고 아름다운 에메랄드 빚의 해변가의 모습을 띠는 특색이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사이판의 초원모습입니다..

     

    사이판은 북마리아나 제도 14섬 가운데 사이판, 로타, 티니안 섬을 포함하여 말합니다.

     

    면적은 약185km 제주도의 약9분의 1 면적이고 인구는 약8만명, 원주민은 차모르족(동남아시아계)이고 미국의 자치령으로 의회제도로 미국식 상하원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미국의 일부인 관계로 사회보장제도 등이 잘 되어 있어 주민들은 지형적으로 동남아시아계이지만 상당히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읍니다.

     

    또한 과거 스페인, 일본 등의 식민통치를 받았던 경험으로 인하여 과거 스페인의 건축양식, 그리고 일본의 문화양식(사이판 최대의 휴양지 마하가나섬은 일본의 소유지임) 등이 혼재되어 있는 것도 사이판의 특징입니다.

     

     

     

    사이판 공항은 우리네 시골 간이 기차역(예 : 정동진역 정도)같은 분위기입니다.. ㅎㅎㅎ

     

    입국심사대의 모습입니다.. 도촬

     

    며칠전 빈라덴 사살의 여파때문인지 심사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드디어 사이판에 발을 내밀어 봅니다..

     

     

     

    공항에 내리자 마자 눈길을 끄는 북마리아나 제도를 상징한다는 플레임 트리(화염수)가 보입니다..

     

    정말 불꽂같은 빨간 꽂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열대지역의 키 큰 야자수나무..

     

    전형적인 해양성아열대 기후인 특징인 특유의 스콜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항도착후 갑자기 내리기 시작하는 스콜

     

    잠시 소나기 내리고 잠시후 따사로운 햇빚..

     

    그리고 호텔까지 송영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던 월드리조트의 실수로 명단에서 빠져 잠시 공항에서 대기해야만 하는 아픈 일도 있었습니다..

     

    출발전 한화리조트쪽에 공항으로의 픽업여부를 재차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월드리조트 차량으로 도착한 월드리조트 입구 모습입니다..

     

     

     

    입구 반대방향의 분수대..

     

     

     

    입구 로비 정면사진

     

     

     

     

    1층 로비의 선물가계, 편의점 그리고 프론트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사이판은 단단한 암반으로 이루어져 지하층은 없습니다..

     

     

     

     

     

    월드리조트에서는 픽업서비스의 실수를 인정하고 가급적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려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식당으로의 근접성이 좋고(앨리베이터 옆) 전망도 좋은 6층의 좋은 방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더블사이즈 침대 2개..

     

     

    침대옆 화장대

     

     

     

    나중에 싱글침대로 변신하는 쇼파베드..

     

     

     

    벽에 걸린 귀여운 사이판 월드리조트 벽화..

     

     

     

    화장실..

     

     

     

    헤어 드라이기

     

     

     

    세면용품..

     

     

     

    입구쪽 옷장과 개인금고..

     

     

    커피포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창가로 내려다 본 바닷가와 웨이브정글의 모습입니다..

     

     

     

    ............

     

     

     

    5시에 웨이브정글 영업이 종료되면 리조트 우측의 수영장에서 11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첫날 저녁에 동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_^

     

     

     

     

    리조트내 배란다에서 옆지기..

     

     

     

     

    월드리조트 길 건너편 대규모 할인점 조텐마트가 있습니다..

     

    각종 식료품, 기념품 등 볼거리가 제법 쏠쏠하니 한번쯤 가보는 것이..

     

     

    이후 일정은 리조트에서 주는 석식(월드부페)먹고 가라판시내의 야시장을 가 보려 합니다.

     

    일단 식사시간 전이니 리조트앞 바다를 가 봅니다.

     

    우측에 보이는 장소는 저녁에 원주민쇼와 BBQ를 즐기는 행사장입니다..

     

     

     

    웨이브 정글의 입장은 프론트에서 객실키를 보여 주면 우리네 놀이공원 손목띠를 걸어 붑니다..

     

    동 손목띠를 걸고 웨이브정글을 이용하면 됩니다. 해변가의 패달배, 노배 등도 동 손목띠를 보여 주면 이용가능합니다.

     

     

     

     

    ..........

     

     

     

     

    드디어 월드리조트 앞 바다로 나왔습니다..

     

     

    해변에서 바라본 월드리조트 전경입니다..

     

     

     

    아이들 무언가 찾고 있네요..

     

     

     

     

    이런 작은 소라게 등이 바닷가에서 많이 서식하더군요..

     

    아이들 이놈들에게 물리고 꽤 아프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바닷가에서 소라게 잡는 아이들

     

     

     

    해변가 모래밭를 가로질러 정신없이 바쁜 아이들에게 다가가 봅니다..

     

     

    꽂이 아름다워 모델을 자청해도 봅니다..

     

     

    웨이브정글.. 기대가 됩니다..

     

    예전 발리에서의 워터파크 워터붐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새록합니다..

     

     

     

     

    우리네 워터파크의 붐빔은 이곳에서는 남의 나라 얘기입니다..

     

    슬라이드 1번 탈때 20-30분 기다림은 이 곳에서는 없습니다.. 올라가면 바로 찍이익~

     

    이제 식사하고 DFS 갤러리아백화점 셔틀버스*타고 가라판 하얏트호텔 앞에서 벌어지는 야시장으로 출발합니다..

     

    * 월드리조트 매시 3분 출발, 돌아올때는 갤러리아에서 매시30분 출발(단, 9시, 10시는 매시 15분 출발)

     

    월드부페에서의 저녁식사는 약간의 회, 그리고 무진장 제공되는 맥주와 와인 등 일반부페 음식 그럭저럭합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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