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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2013.10.03)
    국내여행 2013. 10. 9. 21:27

    제10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다녀 왔습니다.

     

    자라섬은 주로 오토캠핑을 하러 다녀왔는데, 금번에는 재즈선율을 느껴보려 재즈페스티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10월5일(토)~6일(일) 유료텐트를 빌려 1박을 하려하였으나, 구라청의 태풍(?) 소식에 속아 3일 당일치기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다행히 3일은 정말 괘창한 가을하늘을 볼 수 있는 날씨여서 좋았습니다..

     

    자라섬은 구지 차를 가지고 가지 않더러도 기차(ITX청춘열차나 전철) 등으로도 갈 수 있어 대중교통이 편한 곳입니다.. 가평역에서 도보 약10분거리에 있습니다.

     

     

     

                                                            http://www.jarasumjazz.com/the10th/home/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팜플렛입니다.

     

     

     

    도착해서 유료공연표 사고 보니 이미 자라섬 종합운동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고 공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롯데카드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20% 감면을 해 준다고 하는데 없어서 비싼 티켓을 구매했네요.. (인터넷예약을 안했더니 현장발매분은 어른 5만원입니다. ㅎㅎㅎ)

     

    단, 오천원은 가평티켓이라는 놈으로 돌려줍니다. 이걸로 식사를 하거나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재즈페스티발 포스터로 래핑되어 있어 이쁘네요 ^^

     

     

     

    일단 표를 구매하면 1장당 5천원씩주는 가평티켓을 가지고 식사를 합니다.

     

    떡복기, 순대, 제육볶음 등 분식으로 아점을 해결해 봅니다..

     

    먹을거리와 기념품 등을 파는 가판이 잘 되어 있어 먹을 것은 자라섬내에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편의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잠은 자지는 않지만 토요일 1박을 하려 예약해 놓은 유료텐트(1박 6만원)로 가 봅니다.

     

    일정을 목요일로 변경하면서 텐트를 취소하려하다가 취소수수료가 50%(6만→3만)여서 그냥 날자만 변경했습니다.

     

    중간에 잠시 쉬려구요..  

     

     

     

    자라섬 중간에 있는 수상클럽.. 이곳에서 밤늦은 시간에 나이트재즈도 공연합니다. 입장료가 만원이었습니다.

     

     

     

    캐러반사이트.. 예전에 이곳에 캠핑카 라쿤을 가지고 캠핑한 장소입니다. ㅎㅎㅎ

     

     

     

    캠핑사이트를 예약한 운좋은 캠핑족들,,

     

    저도 예약해보려했으나 꽝!!!

     

     

     

    샤워장과 계수대 등 자라섬 편의시설..

     

     

     

    유료텐트촌은 상기 캠핑사이트 옆 잔디밭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설치된 텐트사이트

     

     

     

    우리텐트를 찾아 이동중입니다. 더블백을 지고 대이동중입니다.

     

     

     

     

     

    텐트를 찾았습니다. 텐트는 코베아껀데 10월초에 사용하기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텐트보다는 침낭이 중요하니까요..

     

    잠시 이곳에서 쉬었다 유료공연장인 재즈아일랜드로 가려합니다.

     

     

     

     

    자라섬의 이곳저곳을 산책해 봅니다.

     

    이곳에도 낚시를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네요.. 났시대가 여러개 드리워져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북한강변..

     

     

     

    유료공연이 열리는 재즈아일랜드로 향합니다. 일찍가야 무대에서 가까운 장소에 넓은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너무 늦으면 넓은 잔디밭임에도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넓은 돗자리를 깔고 영역표시를 해야 편안한 공연관람이 가능합니다.

     

    좌식의자, 발포매트 등 자라섬 가을밤 추위를 피할 다양한 장비들이 눈에 띕니다.

     

     

     

     

    저희자리도 그리 나쁘지 않은 자리로 보이네요.. 오리털이불, 1인용테이블, 코베아좌식의자 등도 보입니다.

     

     

     

     

     

    자라섬에 왔으니 레드와인 정도는 한잔해야죠..

     

     

     

     

     

    공연장 전경.. 공연장 뒷편으로 텐트도 치시는 분도 많네요..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천천히 인근 전시장과 상점을 구경하려합니다.

     

     

     

     

     

    재즈아일랜드에는 다양한 행사장이 있습니다.

     

     

     

     

     

     

    롯데면세점코너에서 행운의 룰렛을 돌려봅니다. 아이들은 엄마를 위한 마스크팩, 나는...

     

     

     

    피크닉세트를 뽑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처럼'이란 소주부스에서는 컴퓨터로 사진의 구어를 입력하면 미니소주병에 인쇄되어나와 좋은 기념이 되는 기념품이 되어 좋았습니다.

     

     

     

    당당한 동거니의 포즈.. 이제는 저보다 키가 더 큽니다.. 이제 어른이 다 되어가는 것 같네여..

     

     

     

    점심을 분식으로 했더니 배가 고프네요.. 파파존스피자를 시켜봅니다.

     

    단일품목으로 25,000원짜리만 주문을 받습니다.. 

     

     

     

     

    파파존스피자.. 맛있습니다..

     

     

     

    재즈공연이 계속됩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이날 개막식 공연에서는 머찐 불꽂놀이 공연이 있었습니다.

     

    여의도 불꽂놀이가 부럽지 않을 만큼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에릭 트뤼파즈퀠텟의 공연은 피아노 치시는 분의 현란한 손놀림과 엉덩이를 들썩이며 하는 연주가 일품이어서 모두들 즐겁게 관람한 공연이었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재즈음악 청취시 관악기인 트럼펫소리를 좋아하는 지라,  재즈피아노선율과 트렘펫연주가 어우러진 동 공연이 제일 좋았습니다..

     

     

     

    '에릭 트뤼파즈퀠텟'공연

     

    그리고 알둘라 이브라힘의 '센조' 공연은 피아노 거장의 공연으로 알고 있었으나, 저희 수준이 못미치는 지라 눈커풀이 내려 앉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센조'공연

     

     

     

    마지막 메인공연 '리 릿나워'밴드 공연

     

     

     

     

    메인공연은 약9시30분 정도까지 계속되고 이후 공연은 왼쪽에 위치한 파티스테이지로 장소를 옮겨서 약11시까지 계속됩니다.

     

     

     

    다음분들 후기보면 돌아가는 길에 호숫가 이쁜조명 사진 한장씩 다있어 나도 휴대폰 사진이지만 찍어 올려봅니다 ㅋㅋㅋ 

     

    집으로 돌아갈때도 롯데관광 버스 밤12시 차를 예매해놔서 편안하게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참 괜찮은 볼거리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잔디밭에서 즐기는 공연.. 실내공연과는 다른 분위기의 공연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넓은 잔디밭을 마음껏 공을 차고 즐길 수도 있고 말입니다.. 

     

    내년에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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