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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장충동소재 서울신라호텔(2010.01.01-1.2)
    국내여행 2010. 1. 3. 00:46

    2010.1.1(금) 서울 장충동소재 신라호텔(http://www.shilla.net/kr/index.jsp) 패키지*를 이용하여 신년 첫날을 즐겁게 보낼 계획을 세웠습니다. 

     

    * 원터 코지(Winter Cozy) 기본2인기준(220,000원) 내용 : 그랜디디럭스 객실, 엑스트라베드1개 무료, 피트니스, 수영장무료,  호텔내 갤러리 투어 가이드 북제공 (서울신라호텔 제작 고급 메모패드포함),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모네에서 피카소까지" 전시 관람권 2매로 구성

    추가옵션 : 소인2추가(24,200*2), 조식식사(2인 60,500원), 지불액 : 323,430원

     

    조식식사시 추가소인 2인 부페식사비 지급 : 45,980월(세금, 봉사료 포함) 총 지불액 합계 : 369,410원

     

     

    사실 서울시내의 가까운 거리(집에서 6키로) 호텔에서 잠을 자고 한다는 게 우수운 일이기도 하겠지만 예전 신혼초 명동 조선호텔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생각하며, 돈은 좀 들더라도 아이들과 동건맘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 줄 생각에  약간의 무리를 하게 된 것입니다. (비용중 30만원은 회사 숙박지원비 활용가능 *^^*)

     

    물론 동건맘의 강력한 애교스런 반발(?)은 감안해야 되겠지요?

     

    신라호텔은 73년 삼성그룹 이병철회장이 호텔사업에 뛰어들면서 창립된 곳으로서 현재 국내브랜드로 세계100대 호텔(50워권)에 랭크되어 있으며, 서울에서 제일 좋은 호텔로 선정되기도 한 유서 깊은 특급호텔이기도 합니다

     

     

     

    체크인 시간이 3시.. 동건 새해 첫날 영어수업을 마치고 시간에 맞추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1월1일 영어수업 너무 한 거 아니가요.. 한반12명중 4명만이 수업에 참여했다 합니다 ㅠㅠ

     

     

     

    전통한옥 건물 영빈관의 모습입니다..

     

     

     

    입구에 있는 일본작가의 작품 분수대(95년 작품)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밤새 조명을 밝히며 신라호텔 입구의 상징 조각상으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1층 로비입니다.. 역시 많은 작품들이 커다란 로비를 채우고 있습니다..

     

     

     

    천정의 빛나는 산들리에가 호화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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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숙박할 그랜드디럭스방.. 거실1개, 침실1개, 화장실2개로 이루어진 깔끔하고 큰 객실이었습니다..

     

    사진은 거실의 가구와 TV 그리고 미니바입니다..

     

     

     

    그리고 거실의 가구들... 동건맘은 친정에 현 상황 보고중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넓은 침실의 모습... 이곳에도 대형TV.. 아이들과 TV로 안 싸워도 되려나 봅니다..

     

     

     

    아이들은 이미 이곳을 전쟁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침실에 붙은 욕실의 모습입니다^^

     

     

     

     

    예술에 관심없는 저에게 주는 동 패키지 초대권과 호텔 전시품소개 안내책자입니다..

     

     

     

    객실에서 내려다본 시내 전경입니다.. 정면에 유서깊은 장충체육관이 보입니다.. 현재 신년맞이 마당놀이가 공연중입니다..

     

     

     

    영빈관과 뒤쪽의 팔각정 및 산책로가 보입니다..

     

     

     

     

     

    그외 갯실에서 바라본 (상) 영빈관 뒤뜰, (중)입구 분수대, (하)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짐을 풀르고 지하1층에 위치한 아케이트 쇼핑몰을 둘러 봅니다^^

     

    신년 첫날이어서 그런지 대부분 상점들은 문이 닫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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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호텔 면세점.. 이 곳 때문에 더욱 이 곳이 차량들로 붐비는 것 같았습니다..

     

     

     

    영빈관 뒤쪽의 산책로를 가보려 합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사방이 눈으로 덮여있었고, 추운 날씨로 고드름이 주렁주렁 열린 추운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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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쌓여있는 눈이 아이들에게는 좋은 놀이공간이 되어줍니다..

     

    아까까지 수업받느라 힘든 큰놈.. 마음껏 뛰어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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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로로 계속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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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상.. 두사람.. 

     

     

     

     

    자유의 여신상(?)

     

     

     

    공룡알(?)

     

     

     

    팔각정..

     

     

     

    밝은 표정의 큰아들..

     

     

     

    활쏘는 용사..

     

     

     

    산책로는 성벽과 함께 이어져 있으며 산책로 거리는 약1.4키로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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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공원 안내도

     

     

     

    산책로를 거니는 모자..

     

     

     

    눈가에 난 동물 발자국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뭘까? 살쾡이일까? 너구리일까?

     

     

     

     

     

    흰눈에 덮인 신라호텔의 산책로는 더욱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신록으로 덮인 산책로와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산을 배경으로.. (동건 작품)

     

     

     

    사람이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추억을 찾아가는 여행에 집착하게 됩니다..

     

    과거 어느 한 자락에 위치한 추억들.. 그리고 그때 그사람.. 그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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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는 안 올 그때 그 순간들.. 그래서 더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해질 무렵 남산타워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군요

     

     

     

     

    여름철에만 운영하는 야외풀입니다.. 슬라이드도 있는 것이 여름한철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얼음선글라스를 둘렀쓴 벡터멘.. 얼음 스트라이크를 꽂아주겠어 ㅋㅋㅋ

     

     

     

    아이쿠.. 걱정돼네 !!!!

     

     

     

    철지난 수영장풀도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터가 되어줍니다 *^^*

     

    눈에다 글을 쓰는 아이들 '동건 과학자' 아이엄마가 좋아합니다..

     

    '과학자 좋아 좋아' ㅋㅋㅋ

     

     

     

    장충동 야구장 

     

     

     

    신라호텔 산책로에서 즐거운 산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인근 장충동 족발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족발 중자 25,000원, 국수 6,000원과 시원한 막걸리로 걸죽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길거리, 식당에서 연애인 찾기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동건맘..

     

    오늘도 장충체육관에서 공연중인 탤렌트 이영범을 찾아내고 말았습니다.. 정말 기인한 후각을 가졌다는 것을 재삼 확인하였습니다.. (얼마전에는 우리동네 횟집에서 김민종을 찾아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분위기있는 신라호텔 출입문주입니다.. 

     

     

     

    야간 불을 밝힌 영빈관 모습

     

     

     

    면세점..

     

     

     

    객실에서의 야경입니다..

     

     

     

    객실에 들어와서 아이들은 제가 가져온 노트북으로 인터넷 등에 여념이 없었고..

     

    저는 피트니스클럽에서 좋은 운동기구들로 모처럼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텔사우나에서 샤워도요(원래 호텔사우나 34,000냥) *^^*  뽕뺐다 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옆지기와 운동과 사우나를 갔다오니..

     

    눈이 많이 오고 있었습니다.. 온 세상이 눈으로 덮힌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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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도 했더니 배가 고픕니다.. 1층 식당 파크뷰로 조식부페를 먹으로 내려옵니다..

     

    식당옆 베이커리입니다.. 조그만 케익한조각이 마넌.. 케익은 기본 5만원입니다..   ㅎㅎㅎ

     

     

     

    파크뷰.. 1층 남산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조경과 분수대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부페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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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기준 삼마넌이 넘는 조식부페인데도 일반호텔 조식부페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햄.. 샐러드, 계란요리 등이 있으나, 각종 회와 고기 종류 등은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비싼 식사니 만큼 열씨미 음식을 입에 담아 넣습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으면 이런 멋진뷰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흰 늦게 가는 바람에 창가와 거리가 먼 자리에 앉을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ㅠㅠ

     

    체크아웃 시간은 12시.. 식사를 마치고 오침시간을 잠시 가지고 12시5분전 퇴각명령....

     

     

     

    체느아웃을 마치고 내려와보니 밤새 차는 하얗게 눈이 쌓여 있습니다..

     

    잠시 낙서도 해 보고요..

     

     

     

    눈 내린 신라호텔을 빠져 나갑니다.. 즐겁고 보람있는 신년연휴를 보낸 것 같습니다..

     

    동건, 동민 왈 ''고구려호텔 백제호텔 잘 있어.. 담에 보자''

     

    자그만치 6㎞나 되는 거리를 달려 집에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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