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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중문 테마파크 믿거나말거나 박물관(2015.01.02)제주도여행 2015. 1. 10. 20:28
서귀포의 용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중문관광단지내 믿거나말거나 박물관(Believe IT or Not)으로 향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은 로보트 리플리라는 사람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모은 진기하고 신기한 물건과 사건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으로서 전 세계에 체인점 형태로 여러개 개설되어 있다고 합니다..
예전 2000년 홍콩 여행시 궤도열차를 타고 올라 간 전망대에서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을 보고 어떤 곳인가 궁금해했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박물관 입구모습입니다..
스타벅스도 함께합니다..
다만,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차하는 데 애 좀 먹었네요,,
입구의 별 의미없어 보이는 조형물을 뒤로 하고 박물관 내부로 들어갑니다..
폐품으로 만든 오토바이,,
1932년 리플리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한국에서 촬영한 흑백사진들입니다.
소금이 예전에는 귀한 물건이었나 봅니다.
헝가리 거대한 소금광산도 소금이 귀하던 시절에 개발한 광산이었고 말입니다.
진기한 사람을 보고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 코너입니다..
얼굴전체가 털에 덮여있는 소녀(그런데 얼굴이 너무 해맑아서.. 조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키가 51cm로 전세계에서 제일 작은 사람,, 뿔이난 사람 등등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록큰롤의 제왕 앨비스 프레슬리의 머리카락이 무려 10만달러에 거래되었다는 군요,,
성냥개비로 만든 증기선과 집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동전으로 만든 자동차
어디를 가나 아이들 얼굴 보기가 힘듭니다.. 나갈 때쯤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읍니다..
국민MC 강호동도 6시간동안 쉬지 않고 악수하기 분야의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네요 ㅎㅎㅎ
공룡알화석,, 우리 집에도 화석이 하나 있습니다.. 타조알 화석이라나 뭐나라..
키가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사람으로 자그만치 270cm였다고 합니다. 하승진이 키가 223정도되니.. ㅎㅎㅎ
박물관에서 사실 가장 볼만한 전시물은 개인적으로 눈알이 튀어나오는 사람이었습니다..
실제 동영상을 보여주는 데.. 눈에 힘을 주면 정말 눈알이 튀어 나옵니다.. 아이~ 징그러!!!!\\
유니가 아프리카 추장 아버지를 찾아간 사진입니다.. ㅋㅋㅋ
무슨 말이냐 하면 말입니다.. 유니의 어릴적 별명이 까메서 '아프리카 추장의 딸'이었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 속에서도 살아나는 사람 및 정말 믿기 어려운 사건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ㅋㅋ
이 방은 아프리카관인가 보네요
외부 전시관도 있는 데.. 그리 볼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읍니다..
감방과 전기사형의자들이 전시되어 있는 방..
토스트로 만든 그림이라고 합니다..
철조망으로 만든 존레논,,
마지막으로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를 보며 출구인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나중에 옆지기 왈 '이 박물관은 책 한권으로 읽으면 딱인 곳이야' 한 마디로 정의하더군요 ^^
오늘의 숙소인 독채펜션 '날으는 자전거'는 4시부터 입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숙소 주인장에게 전화로 물어보니 바람돌이하우스와 같이 '조미료''차' 등 편의제품이 제공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가격이 차이 (30만원 - 20만원) 나니 이해해야 하겠죠..
첫날 숙소가 너무 럭셔리해서 .... 첫날을 날으는 자전거에서 묵었어야 했는 데 ㅋㅋㅋㅋ
숙소인근(고산리)의 농협에서 저녁거리(순대, 머리고기, 음료수 등등)를 산 후 숙소로 들어갑니다..
이번 제주 컨셉은 편안히 쉬는 여행입니다..
아무도 터치 않는 숙소에서 편히 쉬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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