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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고산리 독채펜션 날으는 자전거(2015.01.02~01.03)
    제주도여행 2015. 1. 10. 21:53

    오늘은 제주도 독채펜션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날으는 자전거에서 1박을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마메종, 기린, 바람돌이하우스 등등의 독채펜션이 제주도 숙박의 한 형태로 자리잡았지만 그 효시는 2011년 오픈한 날으는 자전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동 펜션이 많은 호평을 받고 다른 사람들이 날으는 자전거의 형태를 모방하여 제주도 농가주택의 구매붐을 일으킨 시초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지금은 많이 명성이 퇴색하고 아웃오브데이트가 된 느낌이지만 말입니다..

     

     

     

    바람돌이하우스가 제주도의 핫플레이스인 월정리 해안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면, 날으는 자전거는 시골의 조용한 농가마을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주소를 검색하고 하니 찿는 데는 그리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보이는 정낭의 나무를 내려놓고 차를 주차하면 됩니다

     

     

     

    정말 날으는 자전거가 있기는 하군요 ㅋㅋㅋ

     

     

     

    주인장이 미리 알려준 비밀번호로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대지가 150평이라고 하던데.. 넓은 마당,, 평상이 첫인상으로 들어오네요..

     

    여름이면 파아란 잔디가 이쁠텐데 아쉽습니다.

     

     

     

     

     

     

    이 곳도 본채와 부엌인 별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본채의 이모저모입니다.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으나 무난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별채의 모습입니다..

     

     

     

     

     

    별관 역시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띱니다..

     

     

     

     

     

     

    날으는 자전거는 많은 것이 있지는 않으나, 여백의 미가 아름다운 펜션이라는 생각입니다.

     

     

     

    ,,,,,,,,

     

     

     

    자전거는 진짜 자전거로 보입니다.. 체인도 있고 말입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

     

     

     

    어머님은 TV보시며 쉬시구요..

     

     

     

    아이들은 공부를 하면서 제주도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갑니다..

     

     

     

    그럼 굿잠..

     

     

     

     

    다음날 아침이 밝아오네요..

     

    동건맘은 아침을 준비중입니다.. 메뉴는 떡국이라나,,

     

    그렇게 강하게 불던 바람도 이제는 잦아들고 아침부터 따스한 날씨입니다..

     

     

     

     

     

    마을을 산책해 봅니다.

     

     

     

     

    정자와 아름다리 나무의 줄기들이 묘한 느낌을 줍니다..

     

     

     

     

     

     

    나중에 은퇴하면 이 곳 농가마을에서 쉬어도 좋을 듯 합니다..

     

     

     

     

     

     

    이 곳에서 잘 쉬다 갑니다..

     

     

     

    날으는 자전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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