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천국 - 과천서울랜드 Vol2. (2007.07.22)
"해적들의 다이빙쇼"는 외국인 배우로 구성된 해적들이
배모형으로 구성된 세트장내의 풀에서 다이빙 묘기를 보여주는 공연입니다..
그런데 앞자리에 앉았다가는 해적들의 물이 기득찬 바께스에 몸을 흠싯 젖히게 될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에서 3번째 줄에 앉았더니.. 해적들의 물장난에 정말 온몸이 흔신하게 젖었습니다..
공연중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다이빙 묘기를 선사하더군요..
엄청난 높이의 다이빙대에서 새처럼 떨어지는 다이버의 모습은 경이롭더군요..
공연이 끝난후 해적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서울랜드는 작지만 참! 편안한 공원인 것 같습니다..
공원이 너무 크면 어디를 먼저 봐야 할지 고민이 드는데.. 서울랜드는 그리 큰 고민없이 편안하게 돌아다니다보면
대부분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동그런 지구본 모형의 조형물은 우리 자신이 우주안에 속한 작은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상징물은 아닐까요???
작은 일에 연연하지 말고.. 조물주앞에 겸손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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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아이들은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로.. 저흰 장터에서 장터국수와 국밥으로 해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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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동굴"을 보려 기다리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기다리는 관객은 마는데 편당 입장고객이 20명에 불과해서 그냥 패쉬..
야외풀장도 있습니다.. 연간회원은 꽁짜라고 하더군요^^
수영장 전경입니다^^
사진찍는 공간을 만들어놨으면 성의는 보여야죠?
제 옆지기는 뭘 보고 있는걸까요?
점심 먹었으니 2부리그 시작입니다.. 3D입체영화관인데..
바다속 탐험 영화인데.. 제가 본 3D영화중 최고였습니다..(2번 �습다)
입체영화관에서..
사실 전 방학이 시작된 첫일요일이어서 손님이 엄청나게 많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지 않더군요.. 아마 레저생활이 다양해져서 예전의 놀이공원으로 인파가 몰리던 현상이 옅어지지 싶습니다^^
최근 재단장한 롯데월드의 여파도 있구요..
풍선비행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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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피자가게입니다^^
동건맘.. 동건에게 뭔가를 속삭이고 있습니다^^
아마 "록까페"라는 기구의 커버가 운행중 덮어지는 것이 남녀간의 뽀뽀를 위한 것이라는 설명을 하나 봅니다 ㅋㅋㅋ
"사슴썰매"입니다.. 이 롤러코스터도 오능 우리 가족의 사랑을 듬뿍받았습니다..
역쉬~ 앞자리를 점령해버린 울 아들들.. 이제 쫌 놀이기구에 대해서 아려나 봅니다..
맥주로 잠시 목을 추기고 >>>>>>
오늘의 하이라이트 "달나라열차"입니다..
높이와 길이가 축소된 88열차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제가 주저주저하다가 아이들을 생각해서 타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무섭지도 않고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도움을 된 것 같습니다 *^^*
귀여운 캐릭터의 놀이기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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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아이들과 무서워보이는 저 롤러코스터에 도전할 수 있겠죠?
"구름바다"라는 구름모형의 대형튜브입니다..
아이들 정말 잘 뛰어 놉니다.. 생각외로 좋은 아이들의 놀이터입니다..
아무생각업는 어른도 푹신한 구름의 느낌을 느껴보기기 바랍니다^^
정말 마는 아이들의 사랑방이죠 ㅋㅋㅋ
나 잡아봐라....용!용!
아~ 브룩실즈님도 구름바다에 놀러오셨군요^^
바쁘신 분이 어인 행차시던가요 ㅍㅎㅎㅎ
정말 자~알 노는군요..
동건맘 무슨 일있나요?
어이쿠! 두째놈 더위탈출용 스프링쿨러에서 진 치고 있네요 ^^
더위는 분수와 함께..
동미니 너 왜 그랬니???? 더워서요 엄마.. 아~무 이유없이~~
이제 찬란했던 오늘 하루도 저물어가나 봅니다*^^*
다시 첨 탔던 "개구쟁이기차"에 탑승해 보았습니다^^
옷을 버리고 새로운 원피스로 갈아입었군요^^
룰러코스트타고 싸우나????
이제 오늘의 모험을 접고.. 내일을 준비해야 할 것 같군요
서울랜드 마스코트와도 인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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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서울랜드를 떠납니다 *^^*